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 김지훈이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왕’이라는 묵직한 역할을 맡으며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판타지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귀궁’은 기존의 사극과는 다른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 김지훈의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도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캐릭터에 빠져든 계기
제작발표회에서 ‘귀궁’의 시놉시스를 처음 접했을 당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후 미팅 과정에서 점차 작품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특히 자신이 맡게 된 ‘왕’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깊은 매력을 느끼며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완성된 대본 없이 시작해야 했기에 부담이 컸지만, 그만큼 상상력과 해석력이 필요한 도전이었다고 덧붙였다.
왕이라는 캐릭터의 매력
이번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왕은 단순한 권력자가 아니다. 강한 카리스마 속에 감정적인 흔들림과 인간적인 고뇌를 동시에 담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그는 이 역할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으며, "20년 연기 인생을 이 한 작품에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했다. 그만큼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연기력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귀궁’의 독특한 세계관
‘귀궁’은 단순한 로맨스나 판타지에 그치지 않는다.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와 그녀의 첫사랑, 그리고 전설 속 존재인 이무기의 얽힌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여기에 왕가의 비밀과 원한, 영혼과 육체를 둘러싼 갈등이 더해져 한 편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완성한다. 연기하는 왕은 이 모든 중심에서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다.
방송 일정과 기대감
드라마 ‘귀궁’은 4월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초자연적인 설정과 현실적인 감정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이 작품은 그의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할 무대이기도 하다.
새로운 방식의 사극, 판타지, 로맨스가 결합된 독특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필 요약
항목 | 정보 |
이름 | 김지훈 (Kim Jihun) |
생년월일 | 1981년 5월 9일 |
출생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
신체 | 176cm / 68kg / O형 |
학력 |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
병역 |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데뷔 |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 |
소속사 | 빅픽처이앤티 |
가족 | 부모님, 형, 누나 |
MBTI | ISTP, ISTJ |
활동 분야 | 드라마, 영화, 예능 등 |
취미 | 운동, 독서, 음악 감상 |
글 요약
새 드라마 ‘귀궁’에서 복잡한 감정선을 지닌 왕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인생의 장을 열고 있다. 작품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는 그의 말처럼, 이번 드라마는 연기자로서의 깊이와 진정성을 다시금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방송에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얼굴이 더욱 기대된다 👑📺
김지훈 FAQ
Q. 출연하는 ‘귀궁’은 어떤 드라마인가요?
A. ‘귀궁’은 무녀, 이무기, 왕가의 비밀이 얽힌 신비로운 세계관을 가진 드라마로, 로맨스와 판타지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를 보여줍니다.
Q. 어떤 역할을 맡았나요?
A. 극 중 왕 역을 맡아, 감정적으로도 복잡한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연기할 예정입니다.
Q. ‘귀궁’은 언제 방송되나요?
A. ‘귀궁’은 4월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SBS에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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