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강연 외상외과 의사 국군대전병원장 탈조선 나이 프로필

이국종은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외상외과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생명을 살려낸 외과의사이자, 최근엔 국군대전병원장으로서 군 의료 체계까지 챙기고 있는 그는 늘 ‘현장의 사람’으로 불립니다.

 

최근 군의관 대상 강연에서 한국 의료계를 향한 작심발언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국종 병원장의 이력과 그의 메시지를 함께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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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항목	내용
이름	이국종 (Lee Guk-jong)
생년월일	1969년 4월 22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본관	전주 이씨
학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문과목	외상외과, 간담췌외과
주요직책	국군대전병원장, 국방부 의무자문관, 아주대 외과 교수
재임기간	국군대전병원장 (2023년 12월 27일 ~ 현재)
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
국적	대한민국

외상외과의 전설

1969년 4월 2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태어났습니다. 본관은 전주 이씨로, 어려서부터 조용하고 집중력 있는 성격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학을 택한 그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외상외과와 간담췌외과 전문의가 되었으며, 특히 중증외상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하게 됩니다.

생명을 다투는 외상환자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수십 년간 밤낮없이 일했고, 특히 귀순병사 오창석 사건으로 유명해지며 대중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이죠.

주요 직책과 활동 이력

현재 국군대전병원장과 국방부 의무자문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및 외상외과 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국방부에서의 역할을 비롯해 군의료체계 개선과 군의관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병원 현장에서도 여전히 중증외상환자를 돌보며 의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

논란이 된 강연 발언

2025년 4월, 충북 괴산의 한 군 훈련소에서 군의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이국종 병원장은 “절대 나처럼 살지 마라, 인생 망했다”는 발언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외상외과에 몸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수십 년간 현장에서 일했지만 바뀐 건 하나도 없었고, 결국 받은 건 해고 통지서뿐”이라며 의료계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과거 함께 일한 故 윤한덕 센터장의 과로사 사례를 언급하며, “저렇게 되지 말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덧붙였습니다. 💬😞

의료계 구조에 대한 비판

강연에서 전공의 수련 환경과 대형병원 시스템에 대해 “교수는 중간 착취자”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병원이 벽에 유리 붙이고 에스컬레이터 설치하면서 수가를 인상해달라고 하면 국민은 ‘개소리’라며 욕한다”는 직설적인 표현도 덧붙였죠.

병원의 외형보다 실질적인 의료 시스템과 인력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여전히 흔들림이 없습니다.

국군대전병원에서 행보

이 병원장은 최근 국군대전병원 지하창고를 독서실로 개조해 군의관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서 실제로 USMLE 1차 시험에 합격한 군의관도 있어 그의 실용적이고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조선에는 가망이 없다”며 탈조선까지 조언하는 진심 어린 발언으로 젊은 군의관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

글 요약

외상외과라는 가장 험난한 의료 현장에서 30년 가까이 환자를 지켜온 의사입니다. 현재 국군대전병원장으로서 군 의료 체계와 병원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군의관 대상 강연에서는 한국 의료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사회적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록 그의 말은 날카롭지만, 그 이면에는 젊은 의사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자 하는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

 

 

이국종 FAQ

Q. 어떤 전문의인가요?

A. 외상외과 및 간담췌외과 전문의이며, 중증외상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Q. 현재 어떤 직책을 맡고 있나요?

A. 그는 현재 국군대전병원장, 국방부 의무자문관, 아주대학교 외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Q. 최근 강연 발언이 논란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군의관 후보생 대상 강연에서 “나처럼 살지 마라, 인생 망했다”고 발언하며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해 논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