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다현 프로필 키 나이 학력 포지션 소속 흥국생명 FA

2024-2025 여자 배구 FA 시장의 가장 뜨거운 뉴스 중 하나는 단연 이다현의 흥국생명 이적입니다. 김연경의 은퇴라는 큰 변화를 겪은 흥국생명이 다음 시즌을 위한 전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이다현의 합류는 구단은 물론 배구 팬들에게도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선수의 이적 배경과 프로필, 향후 기대감 등을 중심으로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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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항목	내용
이름	이다현 (李多晛 / Lee Da-hyeon)
생년월일	2001년 11월 11일 (만 23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체 조건	키 185cm / 체중 70kg / 발 사이즈 275mm
포지션	미들 블로커
학력	추계초 - 중앙여중 - 중앙여고 - 국제사이버대학교
배구 입문	초등학교 6학년
데뷔	2019-20 V리그 1라운드 2순위 (현대건설)
소속 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92025),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25 )
소속사	LIANAT (라이언앳)
응원가	BLACKPINK - Forever Young
가족	아버지, 어머니 류연수, 남동생 이준영, 반려견 별루
종교	가톨릭

V리그 정상급 블로커의 성장과 이적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V리그 최고의 미들 블로커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2024-2025 시즌 블로킹과 속공 부문에서 모두 여자부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그녀는 FA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였습니다. 흥국생명이 그녀를 품게 된 것은 단순한 이적 이상의 상징성을 갖습니다.

김연경의 빈자리 메운 전략

김연경의 은퇴는 흥국생명에겐 단순한 전력 공백을 넘는 상징적인 변화였습니다. 이에 구단은 빠르게 팀 전력을 보완하기 위한 선택으로, 이다현이라는 안정적이고 유능한 미들 블로커를 영입하게 됐습니다.

 

블로킹에서 강점을 보이는 동시에, 속공 타이밍이 뛰어나 빠른 템포 배구를 전개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 체제 아래 이다현은 전혀 새로운 배구를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오와 새로운 도전

이적 발표 후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도전이 설렌다. 요시하라 감독님과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V리그에서 실력은 검증된 만큼, 이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해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그녀의 활약은 단순히 흥국생명의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여자 배구 전체 판도를 흔들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력 변화와 시너지 효과

이다현의 합류와 함께, 흥국생명은 세터 이고은과의 FA 재계약도 발표했습니다. 이고은은 팀의 리듬을 조율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세터로, 그녀의 공격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요시하라 감독은 “그녀는 빠른 공격 템포와 기본기, 이고은은 침착한 운영이 강점이다”라며 두 선수의 조화를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합은 분명 흥국생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글 요약

현대건설에서 V리그 최고 수준의 미들 블로커로 성장한 후, FA 자격으로 흥국생명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 김연경의 은퇴 이후 전력 보강이 절실했던 흥국생명에게는 큰 전환점이며, 이다현 본인에게도 커리어의 새로운 시작이 될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녀의 빠른 공격 템포, 정확한 판단력, 강력한 블로킹 능력은 흥국생명의 새로운 배구 스타일을 이끌 핵심 무기가 될 것입니다.

 

이다현 FAQ

Q. 어떤 포지션에서 뛰나요?

A. 미들 블로커로, 중앙에서 블로킹과 속공을 담당하는 포지션입니다.

Q. 새 소속팀은 어디인가요?

A. 2025년부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Q. 언제 배구를 시작했나요?

A.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했습니다.